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강진군은 전통시장에 70주년 광복을 기념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자 장날이면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종합동 상부에 대형 태극기 3개를 설치했다.
태극기를 바라보는 상인들과 시장 고객들은 1945년에도 지금 이 자리에서 강진 사람들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는데 이번 대형 태극기 설치로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했다.박이세 강진시장상인회장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강진전통시장도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8월 15일 광복절 아침에는 상인회원들의 전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전통시장은 5일장으로 4일과 9일에 장이 서고 강진에서 나오는 신선한 농산물과 싱싱한 수산물 등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훌륭한 로컬푸드 유통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