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김상윤)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자매결연 도시 남양주시 “제29회 다산문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의원들과 함께 15명의 방문단은 첫 날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 의원간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 등 시설물을 견학하기도 하였다. 또한 남양주시의회 안내로 다산 유적지와 실학 박물관을 방문하여 남양주에 모신 다산 선생 묘소 헌화와 문도사 추모제에서 헌다례 행사에 참여했다.
제29회 다산문화제는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되었고 조선시대로의 여행 “조선에서 온 그대”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군천 농업 관계 직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의 농촌테마파크 및 연 재배 단지, 김제의 포도농장을 방문해 선진 영농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윤 의장은 ‘강진군과 남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만큼 양 의회도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서로 협력해 가자’고 하였으며, ‘다산문화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다산 선생의 애민정신을 생각하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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