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은 오는 21일(월)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 TV에서 만난 클래식’을 공연한다.
TV에서 만난 클래식’은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배경음악으로 사랑받아서 우리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상임지휘자 임헌정) 단원 70여명이 웅장하고 화려하게 연주하는 공연이다.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된‘넬라판타지아’,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영화 라 보엠)를 소프라노 강혜정이 단아한 음색으로 들려준다.
하이마트 CF 삽입곡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영화 미션 임파서블)은 풍부한 성량의 카리스마 테너 진성원이 들려준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모차르트 교향곡 제25번 1악장 (영화 아마데우스), 브람스 헝가리무곡 제5번, 베토벤 교향곡 제7번 1악장,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 등 주옥같은 작품이 연주되어 관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과 연간9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국내 교향악단의 대표주자로 올해 창단30년을 맞았다.
이 공연은‘2015년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강진군이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관람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분(초등학생 이상)은 18일과 21일 이틀간(오전 9시-오후 6시) 아트홀 매표소에서 1인 2매씩 입장권을 배부받으면 된다.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
문의: 강진아트홀(☎061-430-3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