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역 농림수·축협장과의 소통농정을 강화하고 강진군의 농림수축산업 발전과 내년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간담회에서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협동조합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한 제안과 발전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내년도 조합지원예산은 사업공모를 통해 지원한다는 점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농업기관, 단체 등과 생각과 의견을 미리 교환하고 예산 편성의 내실을 기하면서 더 많이 연구하고 깊게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과 농어민들의 뜻을 잘 헤아리는 적극적 조합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군과 조합이 서로 협력해 농어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우리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해 농림수축협장들의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할 것이다.”며 “2015년 4대 프로젝트 성공과 정착을 기점으로 2016년도 신규시책 발굴 등을 통해 군정과 농정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강진군은 관내 조합,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 각종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의견제시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심도 있게 검토한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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