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나는 신(新)바람이 불고 있는 강진군 평생학습센터에 열정의 음악 선율이 더해질 것으로 보여 화제다.
지난 9월 5일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 개관을 시작으로 강진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장르의 무명가수들의 음악과 관객들의 호응으로 독특한 음악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다.
이에 군은 음악이 핵심 콘텐츠인 강진오감통을 중심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강진읍 시가지를 음악이 흐르는 음악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가수나 밴드의 활동뿐만 아니라 강진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군민 1인 1악기 연주운동”을 생활화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음악도시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평생학습 밴드반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밴드반 모집분야는 보컬,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드럼, 건반분야이며,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이며 최종 적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밴드반은 기존 평생학습에서 운영 중인 통기타, 하모니카반과 협력하여 향후 관내 축제와 공연 참여는 물론 재능나눔의 형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사회 나눔의 분위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미래산업과(☎ 061-430-3064)나 강진군 평생학습센터(☎061-432-12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주간반 ▲노래교실 ▲통기타1 ▲POP&폼아트 ▲리본공예 ▲생활도자기 ▲사군자 ▲서예 ▲종이접기지도사 등 8개 강좌, 야간반 ▲인문학강좌 ▲스포츠댄스 ▲하모니카 ▲통기타2 ▲퀼트 ▲서예2(기초반) 등 6개 강좌 총 14개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