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 10월의 첫날,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을 향한 지역사랑의 손길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가 1,000만원을, 신전면에서 한우 300두를 사육하고 있는 노재문 조사료경영체연합회장이 200만원, ㈜ 그린영농조합법인 최성주 대표와 분홍나루 이정옥 대표가 각각 100만원을 강진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초에 개장한 오감통 건설업체인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재단의 노력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7월 말 제21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출농업분야 대상을 수상한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 최성주 대표는 농업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을 희망하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청자축제,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출렁다리 등 강진의 관광명소의 길목인 대구면 고바우공원 전망대에 위치한 분홍나루 이정옥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풍성한 가을만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인재양성 장학금이 답지하고 있다.
강진원 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수확의 계절에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인재 발굴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장학기금 조성 누계액은 155억 원이며, 각종 장학사업과 우수인재 지원 등 지역 인재 양성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현숙 기자
※ 사진설명
1. 장치성 ㈜문장건설대표가 1천만원을 기탁했다.
2. 노재문 강진군조사료경영체 연합회장이 2백만원을 기탁했다.
3. 최성주 그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1백만원을 기탁했다.
4. 이정옥 분홍나루대표가 1백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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