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문승현
강진상록회 제35대 회장에 문승현(44)씨가 오는 8일 취임한다.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사상을 원류로 하는 (사)한국상록회는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각 지역에 지역상록회를 두고 있다. 강진상록회는 지역봉사와 자연환경보전과 사회 환경 개선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노력해왔다. 문승현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진상록회 발전을 위해 사랑과 열정을 보내주신 특우회 선배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강진상록회를 이어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미력하나마 신임 집행부와 함께 이웃에 참 봉사실천과 인화단결이라는 슬로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상록회 목적인 사회봉사에 있어서 회원들의 충실한 역할을 활성화 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실행하고자 한다. 모든 봉사는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자아에서 출발한다고 본다. 작은 노력이 이웃과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리라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문회장은 김성순(41)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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