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박혁진)는 버스터미널, 농협, 학교 앞 등 중앙로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로 주변 지체와 정체는 도시가스 배관 매설공사 및 한전 지중화공사가 원인이기는 하나, 그보다는 자신의 주정차로 교통소통이 방해될 것을 알면서도, 조금 편하기 위해 이중주차, 회전교차로 주변 주차, 횡단보도 위 불법주정차 행위가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으로, 우선 11월 한 달 동안은 홍보 및 계도를 하고 이후, 연말까지 강진군청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주정차 단속을 할 예정으로, 특히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버스터미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중앙로 주변의 교통정체가 심각하다는 주민민원을 반영한 것으로, 원활한 차량소통과 보행자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