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계측을 시작한 지 207일만에 가우도를 방문한 관광객 30만명 돌파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강진군지회(지회장 차순철)에서는 지난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남의 가고싶은 섬 ‘가우도’ 입구에서 관광객을 위한 공연을 열었다. 이번 가우도 공연은 협회의 2015년도 최종 공연으로, 전남의 가고 싶은 섬 지정 및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강진군지회는 올해 5월부터 가우도 입구에서 관광객을 위한 공연을 펼쳐왔으며, 이날 최종공연에도 많은 관광객과 더불어 강진의 또다른 볼거리와 흥을 안겨 지역민의 음악 재능기부를 통한 관광객유치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했다.
한편, 가우도는 올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돼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천혜의 트레킹 장소로 관광명소화 되었으며, 가우도 2곳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로 지난 4월16일부터 11월8일 기준 301,600명이 계측되었으며, 하루 평균 관광객 1,532명, 주말과 연휴에는 평균 2,830명이 방문하여 전체 방문객의 62%가 휴일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차순철 지회장은 “가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음악공연을 통한 또다른 관광화 및 볼거리를 제공하여, 감성1번지 강진관광에 도움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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