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성, 이수희 시인 강진문학상 수상, 양치중시인 공로패
강진문인협회(회장 정관웅)는 지난 26일 강진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제6회 강진문학상 수상식 및 강진문학13호 출판기념회 한올문학잔치를 가졌다.
이번 제6회 강진문학상에는 1992년 ‘문학세계’ 에 시로 등단하여 온누리문학회 회장, 강진문인협회지부장, 전남문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모란촌문학동인회 회원 강진문인협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최근 강진군도서관장직에서 퇴임한 김한성 작가와, 2006년 ‘시선’지에 시로 등단하여 우송문학상, 전남시문학상, 이동주문학상, 한국가사문학상을 수상하고 백련문학회장, 전남시인협회 이사, 강진문인협회, 모란촌문학동인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봄은 배달중’등 다수의 시집을 발간한 이수희 시인에게 주어졌다. 또 강진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양치중 시인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강진문학상 수상자를 축하하는 축하객과 회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으며, 강진문학 13호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시낭송 및 시화전을 통해 강진문학의 향기를 공유하고 기렸다.
정관웅 회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강진문학인과 군민여러분과 함께 문학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강진문학인들이 강진문학상 수상을 통해 더 큰 문학의 발전과 개인의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