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53) 목공예작가(강진읍 다산로)가 26일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애서 제13회 대한민국 공예예술대전 통일부문 전통공예에서 대상(통일부장관)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머릿장」으로 주제가 남북화합이다.
아울러 이날 이성진 작가는 대한민국공예예술대전 남경득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초대작가 인증서를 받았다.
이성진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라는 격려로 상을 받았다 생각하고 정성과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3회, 단체전 10여 회를 통해 활발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고, 서각, 전통가구, 한옥으로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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