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강진군 마량면 북산공원에서 관광객 및 주민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마량면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1월 1일 마량 북산공원전망대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마량의 아름다운 해돋이 장면을 보기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8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모여 마량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생활개선회 등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 등의 음식을 먹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강철석 지역발전협의회장은 “해맞이 행사를 함께 준비해주신 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201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량 북산전망대를 찾아주신 주민여러분과 관광객여러분들에게 행복한 일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치현 마량면장은 “마량 놀토수산시장이 인기와 신마항 개항으로 올해에도 더욱 힘차고 활기찬 한해가 될 것”이라며“해맞이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