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강화와 철저한 마케팅 전략 점검
2016년을 강진 마케팅 힘찬 도약의 해로 정한 강진군이 희망찬 강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힘찬 포문을 열었다. 지난 1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희망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보고회를 갖고 2016년 로드맵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해 마케팅 원년의 해를 이끈 강진오감통, 마량놀토수산시장, 감성여행 1번지 조성, 초록 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4대 프로젝트에 6가지 희망 프로젝트를 더했다.
강진만 생태공원 조성(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강진산단 분양과 투자유치 성사, 강진 건강 10대 농․수․축산물 브랜드 육성, 세계모란공원과 석문공원조성, 신마항 화물선 취항, 강진읍 노래도시 등이다. 이미 마량 놀토수산시장의 신선한 성공과 가고싶은 섬 마케팅으로 명소로 거듭난 가우도, 철저한 전략으로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을 유치시킨 경험이 있는 군은 이날 회의에서 군민과의 소통, 체계적인 홍보 방안, 프로그램 연계성과 전문가의 피드백 제도 장치 등 프로젝트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강진 희망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군민들의 지지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에 SNS홍보,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을 프로그램 추진 초기부터 이해와 참여를 구할 방침이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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