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진군지부(지부장 김행춘)가 거동이 불편한 강진관내 농촌지역 원로농업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보행보조차(보행기) 100대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강진한들농협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보행보조차 전달은 거동이 불편함에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행보조차를 구입하지 못하는 원로농업인의 보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관내 4개 지역농협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김행춘 지부장은 “평생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신 많은 원로농업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농촌지역 어르신을 뵐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면서 “이번 보행기 지원이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