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안전농산물의 트렌드에 발맞춰 유기농업 전문인 육성을 위한‘유기농전원생활대학(유기농기능사반)’과정을 운영한다. 유기농전원생활대학과정은 농식품의 안전 트렌드에 맞춘 유기농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함은 물론 안전농산물 생산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 희망자,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야간 시간을 이용해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적인 작물 재배기술부터 유기농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전문가의 전문이론 교육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알찬 교육이다. 교육 과정을 주관하는 강진군귀농인협의회 강인선 회장은“유기농전원생활이 강진의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증진 및 농가경제 활성화와 귀농의 안정적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귀농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금 지급 등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쳐 최근 10년간 910여가구 2,300여명이 귀농정착을 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귀농의 제2도약을 위해 귀농귀촌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 귀촌1번지로서 정착해가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