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인 군동초 선후회 회장

지난 17일(수) 군동초 동문모임인 군동초 선후회 회장으로 오종인(50)씨가 취임했다. 한 달에 두 번씩 모임을 갖고 있는 군동초 선후회는 군동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다. 군동가든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55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1년 동안 진행해온 일들을 결산하며 송년의 밤을 축하했다.

오종인 회장은 “부족하지만 그동안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서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온 우리 군동초 선후회가 앞으로도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군동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