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강진봉우리회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27일 휴일을 반납한채 훈훈한 이웃사랑 전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이모씨(칠량면)가정의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지 제공을 위해 전기공사와 밤라이트 지붕일부 교체를 실시했다.
무자녀 독거노인으로 지붕 누수로 전기합선의 위험이 우려되는 긴급한 상황으로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강진봉우리회(회장 손성은)와 연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회비 150여만원과 전문기술 재능기부로 밤라이트 지붕일부를 교체하여 지붕누수를 차단했다.
또한 노후된 전기배선 교체 및 LED등까지 설치하여 전기합선으로 인한 위험에서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어두컴컴한 부엌을 환하게 밝혀줬다.
강진봉우리회는 2011년 결성되어 20명의 회원들이 매월 어려운 가정을 찾아 전기 보일러, 지붕수리 등 전문기술 재능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강진군이 2013년부터 매달 1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 추진하고 있는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에 함께 참여하여 소규모 수리를 맡고 있는 등 여러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성은 회장은“쾌적하고 안전한 집에서 어르신이 생활 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회원들과 더불어 보람을 느낀다”며“휴일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회원들에게도 고맙다.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