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축제 홍보·다산 트릭아트전 선보이며 관광객 적극 유치 나서
강진군이 강진만의 특별한 세일즈 마케팅을 선보이며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및 세계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강진군 홍보관을 운영하고 청자축제 홍보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이 깃든 다산 트릭아트전, 청자물레 시연을 통해 강진군을 세일즈했다. 특히 대구~강진간 시티투어 운영 홍보, 고려청자 전시, 청자물레 시연 등과 기존 오프라인으로 행해지던 경품 제공 방식을 온라인으로 태블릿PC를 TV에 연결하여 게임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 브랜드시책인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강진 가우도와 다산초당,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강진군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오감통통 시티투어 운영을 집중 홍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관광자원이 풍부한 강진을 대대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한편,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지자체, 중화권 여행사, 지역 관광업계 등에서 참여해 관광자원 소개, 관광정보 교환, 관광홍보 마케팅 등 관광교류와 우호증진의 통로를 마련함은 물론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참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