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만 생태공원 방문하여 사업 현황 청취 -
오는 6월 2일 오전 1시 30분부터 강진읍사무소에서 약 1시간 동안 이낙연 도지사와 강진군민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강진군 방문은 도민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전라남도-강진군 간 발전적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군의 현안과제와 강진군민이 민생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도지사와 대화 통해 즐거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도정방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더불어 발전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도시사의 도민과 소통을 위한 현장 방문은 매년 초에‘도민과의 대화’를 추진해 왔으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모든 일정이 미루어지면서 6월 1일 장흥군 시작으로 강진군, 목포시 순으로 22개 시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진군의 현안사업 설명과 재정건의 사업을 들은 다음 강진군민과 진솔한 묻고 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진군은 작년부터 추진하여 순항하고 있는 4대 핵심프로젝트와 2016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6개 시책과 더불어 2017년을‘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정하고 준비하는 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전라남도에 협조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 강진군민과 대화가 끝나면 강진만 생태공원을 둘러보면서 사업 진행상항과 추진하는데 애로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여기서 강진군은 강진만 생태공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사업비 3억원 중 2억원을 지원 요청할 계획이다.
이형동 총무과장은“도지사와 강진군 현장방문은도지사의 일방적인 보고의 자리가 아니라 군민과 도지사가 서로 보고 듣고 즐기며 이해하는 소통의 자리이자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