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면(면장 이용현)은 지난 28일「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개장 1돌 기념행사 참여를 위해 서울시 동작구 사당4동민(동장 최병철)45명을 초청해 농촌체험 및 농산물 판매 행사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와‘제44회 강진청자축제’홍보는 물론 친환경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통장협의회원 45명이 함께한 이번 강진군 성전면 나들이는 랑동마을의 매실농장 매실따기를 체험하고 영랑생가를 비롯한 관내 유적지 견학을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성전면 관내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쌀과 잡곡 등 850만원 상당 물품을 주문했으며 찰기장 외 30개품목 농산물 3백여만원 상당을 직접 구입했다. 최병철 서울 동작구 사당4동장은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개장 1돌 기념행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한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기쁘다. 매년 양사무소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용현 성전면장은“우리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매망 확보 및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서울시 동작구 통장협의회와 매년 교류를 통해 농산물 판매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