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에서 운영하는 좋은부모
되기 성품대학은 지난 24일 아이와 떠나는 추억 음악여행 뮤직토크쇼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오감통 음악창작소 실내공연장에서 진행된 강진오감통 뮤직 토크쇼는 군에서 실시하는 관객 맞춤형 공연으로 성품대학 수강생들과 자녀 80명이 참가했다.
지난 4월 야구장 현장학습에 이은 두 번째 현장학습으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감성에 젖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좋은 부모되기 성품대학 김정영 회장은“성품대학에서 좋은 부모되기 강의뿐만 아니라 매달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아이에게 오페라에 대한 친근함을 알려주고 시골에서 접하기 힘든 공연을 아이와 함께 관람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좋은 부모되기 성품대학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육 및 학습 지도 방향을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시작해 올해 3회째 운영되며 관내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자녀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하는 수업도 진행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수강생 추가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군청 총무과 교육단체팀 (061-430-37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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