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강진라이온스클럽 제47대 회장에 배홍준(55)회장이 취임한다.
배홍준 신임 회장은 “라이온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 정신으로 임기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으로 지금까지 해온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젊은 회원들이 더 많이 라이온스에 입회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하도록 회원 영입에 힘쓰겠으며, 강진라이온스클럽에서 금곡사 입구에 세워 관리하고 있는 방랑 시인 김삿갓 시비와 연계하여, 올 한반기 즈음에 강원도 영월군 군의회와 함께 합동연수를 개최하여 김삿갓 시인의 강진에서의 활동과 강진라이온스클럽 시비건립 차원의 교류를 넓혀갈 생각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배 신임 회장은 “강진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온 역대 회장님과 원로 회원들의 봉사정신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라이온스 봉사정신에 입각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배 신임회장은 강지군의회 의원이며, 가족으로는 김연희(55)씨와 3남을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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