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장에 다강한정식 문막례(60·강진읍)대표가 제14대지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문 지부장은 "강진군 음식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을 찾아 강진 관광1번지가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간의 친목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중간 역할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강진이 맛의 일번지로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 지부장은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외식업 종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문이며, 우리의 존재 이유가 되는 것은 바로 고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친절을 최선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또 신임 문 지부장은 “임기 4년동안 회원들간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일과 관광객들에게 청결과 친절, 강진음식의 진수를 느끼도록 노력하는 일, 관광객이 강진에서 휴식을 취하고, 만족하고 갈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지부장은 오는 11월 경 회원들과 함께 음식품평회를 열어 강진의 맛 산업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을 밝혔다. 문 지부장은 오감통 다강 한정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김재봉(66)씨와 1남3녀를 두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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