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기간, 전시작품 20~30% 할인 행사도 계획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와 연계하여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 전망대에서 강진청자 특별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전시는 강진청자 46점을 전시했으며 국보 재현 작품부터 청자 융복합작품, 생활자기,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망대 전시관은 1일 평균 500여 명이 관람했으며 관람객들은 확트인 경치와 명품 강진청자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시라고 입을 모았다.
전시작품은 특별 전시가 끝난 이후 강진청자판매장에서 전시 및 주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강진청자축제 기간에는 청와대, APEC, U대회 기념청자 및 전망대 전시작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기념품과 어린이 상품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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