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성당(주임신부 안호석) 중고등부에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천주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일본 성지순례는 천주교 26성인 순교자 및 성 필립보 성당, 원자폭탄의 참상을 간직한 원폭자료관, 원폭투하 중심지, 평화공원, 나가사키 주교좌성당, 우라카미 성당, 일본국보 오우라 성당 등 일본내 천주교 성지순례를 돌아보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진리를 수호했던 순교자들의 정신과 강인한 신앙심을 느껴보았으며, 순교자의 여정을 통해 삶과 영성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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