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 강진·완도사무소(소장 김정환, 이하 강진·완도 농관원)는 원산지표시 이행율이 낮은 전통시장에 대한 원산지자율표시 분위기 확산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장날에 『원산지표시 현장 상담실』 및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진·완도 농관원은 매월 1회(마지막 주 장날) MOU 체결 강진읍시장에 『원산지표시 현장상담실』을 운영하여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한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비자·판매자들의 원산지표시 상담 및 부정유통 신고접수, 시장 상인의 원산지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표시 이행율 제고 및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 할 방침이다. 상담실 설치장소는 강진읍시장 상가사무실이며, 상담실 운영시간은 10시 ~ 14시, 운영내용은 원산지 관련 상담 및 농식품 부정유통신고 접수이다. 또한, 매월 1회(마지막 주 장날) MOU 체결 강진읍시장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여 전 직원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보기(물품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현장상담실 및 전통시장 가는 날』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 정립하고, 원산지 자율표시 관리 확대로 원산지 표시 이행률 제고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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