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철 강진부군수는 지난 26일 마천목부대원을 대상으로‘40년전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마천목대대 장병 150명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선배의 인생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박 부군수는 젊은 청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고 인생의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으로 강의했다.
박 부군수는 강의를 통해“큰 인물은 대개가 청년 시절에 목표를 세운다”며“확고 부동한 목표를 세워 마지막 결승점까지 완주하라”고 강조했다. 또한“하루는 1440분으로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은 주어지지만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제대 후 직업으로 큰 성과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공무원을 추천했다. 박 부군수는 본인의 공직관과 공직생활에서 있었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노는 만큼 성공한다면서 쉬는 것과 노는 것의 차이점을 말하며 주5일 시대 노는 시간을 잘 경영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동료간의 배려와 관심으로 조직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렇게 될 때 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다양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000 병장은“살아있는 경험담과 사례를 중심으로 부군수님의 강의에 몰입됐었다”면서“인생 멘토이자 선배님의 이야기를 통해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제대 후 제2의 인생에 대한 자신감과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