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산주,임업인을 위한 소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2박3일간 경북 청송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여성 산주,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산주,임업인 교육은 교육생 전원을 여성으로 구성 최근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 가공, 유통 등의 시장 확대와 임업분야 6차 산업화 추진 등으로 섬세함의 강점을 가진 여성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에 맞추었다. 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여성 임업인의 소득향상, 권익신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겨져 여성 임업인 교육으로 추진되었으며, 강진관내 여성 산주,임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물 소득분야인 산약초의 활용, 표고재배기술 교육도 실시되었다. 특히 목재와 흙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과정은 체험위주 체험학습으로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남윤택 조합장은 “산림조합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여성 임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성 임업인의 권익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 및 여성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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