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는 8.29일 경찰서 3층 어울마당에서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입교식은 평소 범죄예방 및 지역 치안활동 등 경찰업무(활동)에 관심이 많은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17명과 경찰서장 등 총 30명이 참석하였다. 시민경찰학교는 지역주민이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위방범의식 제고 등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개설하였다. 시민경찰학교 입교생들은 생활방범요령, 교통사고 처리 및 고소·고발 등 수사절차, 음주단속 현장체험 등 경찰실무 교육과 실생활에 유익한 건강관리, 생활법률 등을 2주 동안 2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유윤상 경찰서장은 “시민경찰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경찰을 좀 더 이해하고 참여치안의 동반자로서 탄탄한 민·경 협력치안을 구축해 안전한 강진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치안의 든든한 파수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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