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강진군사회단체 5개 단체가 농촌 재능나눔 봉사를 펼쳐 훈훈한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번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강진군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재능나눔 봉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농촌가정의 주거시설개선 및 이미용 등에 각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재능봉사는 마량면 연동마을에서 총 74명의 주민에게 이루어졌다. 강진라이온스클럽과 사랑의 메아리에서는 사진 및 노래교실, 이미용봉사회에서는 머리커트와 염색, 한지공예하늘빛에서는 한지공예만들기, 다솜회에서는 농기계수리, 탐진로타리클럽에서는 도배 및 전기수리를 해주어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는데 비지땀을 흘렸다.
강진군은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올해 4월부터 시작하여 다섯 번째 해오고 있으며, 11월에도 도암면 만년마을에서 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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