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은 지난 10일 2016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섰다.
금년 성전면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39,758포대이며, 그중 산물벼는 1,735포대이고 건조벼 매입량은 38,023포대로 농협보관창고에서 지역별로 매입을 실시한다.
10일 성전면 신풍46호 창고에서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4개 농협보관 창고에서 총 8회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며, 품질검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강진․ 완도사무소에서 2명의 검사원이 배정되어 매입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새일미, 새누리벼 2개 품종이며 출하 때 수분함량이 13~15%이내여야 하고, 수분이 13% 미만일 경우에는 2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출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차량이나 경운기 등으로 공공비축미 출하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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