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17일과 18일 공직자를 대상으로‘공직자 내고장 먼저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들이 먼저 몸담은 고장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철저히 준비할 수 있기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대상은 타지역 출신이 대부분인 5년 미만의 신규공직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교육 첫째 날 ▲이을미 문화관광해설사의 강진관광지 소개 ▲다인 행복교육연구소 이정선 대표의 친절교육 ▲김선기 시문학파기념관장의 강진 마케팅 및 문화관광자원 설명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심원섭 교수의 트렌드로 보는 관광마케팅 전략 ▲김해등 동화작가의 강진 역사적 인물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현장 체험으로 가고싶은 섬 가우도 짚트랙 체험을 했다.
둘째 날은 올해 수원 화성 방문의 해로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는 수원시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방문의 해에 대한 설명과 수원화성을 견학하며 방문의 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기획홍보실 유별나라 주무관은“아는 만큼, 내가 근무하는 강진을 더 사랑할 수 있고 내년 강진 방문의 해에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창의적이고 실력있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공직자 내고장 먼저알기 교육, 멘토&멘티교육, 직렬별 맟춤형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소득향상과 행복복지향상을 위해 공무원의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