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문제윤)에서는 지난 12월 27일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한국신지식농업인회(회장 김무응) 중앙회와 전남・광주 신지식연합회 임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온라인 정보화 수강권을 전달식과 사무실 이전 행사를 거행하였다.
이번 증정식에서 임원단은 온라인 수강권 300매(1매당 100,000원)를 전남생명과학고 학생자치회 임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우리나라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해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더불어 이 날 한국신지식농업인회 전남・광주지부 사무실을 전남생명과학고 친환경농업관으로 이전하는 현판식 부착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번 한국신지식농업인회의 온라인 수강권 지원과 사무실 입주식를 통해 전남생명과학고는 현장과 연계된 실용적인 농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문제윤 교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학교가 농업현장에서 성공한 농업경영인 조직과 연계되는 아주 중요한 행사로, 향후 우리 학교 교육과정의 지향점을 설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만남이다. 앞으로 우리 학교는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신지식농업인의 실무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