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평생학습에서 열리는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가 13일 서예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총 17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악기반, 공예반, 취미반, 밴드반, 건강반으로 나누어 주간에 9개 과정(▲민화 실기 기초 ▲서예 ▲리본공예 ▲음악 밴드반B ▲건반반 ▲생활도자기 ▲통기타 중급 ▲캘리그라피 ▲사군자)을 운영하고,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에는 8개 과정(▲지끈공예 ▲음악 밴드반A ▲하모니카 ▲연극반 ▲통기타 초급 ▲퀼트 ▲보컬 트레이닝 ▲스피닝)이 개강했다. 이 외에도 재능나눔 강좌로 도자기핸드페인팅과 어학연수대비 미국식 영어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예정됐던 17개 강좌 모두 개설됐다. 올해부터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1인 1강좌 원칙으로 수강생을 모집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설 예정 강좌가 모두 개설된 것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배움에 대한 의지가 높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강진에서 수요가 많은 취미반과 공예반은 수강신청인원이 마감 될 만큼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개설한 스피닝은 수강생 모집 하루 만에 마감이 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행복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개강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미래산업과(061-430-3064), 강진군 평생학습센터(061-432-1252)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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