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수 군동향우 농업경제대표이사 취임
이덕수 전남지역본부장이 구랍 30일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으로 재직시 매년 최하위권에 머물던 업적평가를 취임하자마자 2007년 2위, 2008년 1위를 차지하는 등 혁명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73년 농협에 입사한 이래 강원연수원 부교수, 강진군지부장, 구례교육원 원장 등을 거쳐 2007년에 전남지역본부장을 맡다가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로 발탁된 이덕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되찾는 것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하고 “농업경제의 자립기반, 농업경제부문 조직체계를 지도, 지원 기능 중심에서 마케팅기증 중심으로 개편, 산지유통의 주도, 효율적인 농자재 공급체계 구축, 청렴한 조직문화 창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71년 강진농고를 졸업한 후 농협대 협동조합 전공, 방송통신대 경제학 학사, 서강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거쳤다. 이 대표이사는 군동 남향 출신으로 백은생 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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