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한들농협 임직원 12명은 지난 3월 8일 두보식품과 국립종자 원을 방문하여, 두보식품에서 생산공정라인을 확인하고 대형마트로 출하되는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핵가족화 심화에 따라 곡류의 포장용기도 20kg~10kg 지대포장 단위에서 4~2kg PET포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계약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수취가격을 인상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가공용 쌀을 수매하는 과정에서 출하자별 적재 출고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종자원을 방문하여 보급종 확대 공급과 채종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이에 국립종자원에서는 보급종을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부탁했으며 조명언 조합장은 “벼 보급종을 확대공급 할 수 있게도록 추진하고,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품질 쌀을 공급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강진한들농협 임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실시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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