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강진신협 정기총회 및 500억 달성 기념잔치
강진발전과 함께하는 건실한 금융기관 '우뚝'
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 제29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목)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강진신협 조합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자산 500억을 달성하며 지역의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우뚝 자리매김함을 실감케 했다. 1부 기념식 시상식에서 김삼수씨가 공로패를 받았고, 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승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자산 500억 달성 기념잔치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뜻깊은 날에 많이 참석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 한층 노력하여 조합 발전에 힘쓰겠다. 세계적, 국내적 갖가지 금융시장의 시련에 대비하기 위해 더욱 체질을 개선하고 강화하며, 일인은 만인을, 만인은 일인을 위한 건실한 조합이 되자.”라고 말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신협중부 평의회 회장이며 영암신협 이사장인 김삼수회장은 “어렵게 시작한 신협이 500억 달성을 이룸을 축하하며 강진신협 조합원들께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홍주홍군수와 이삼현강진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1부 행사를 마쳤으며 2부행사에서 본회의와 3부 축하공연에서 도립국악단 공연과 참석한 조합원들께 점심을 대접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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