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가 지난 1일 열린 제45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에서 훈훈함을 전했다. 효도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2천개(100만원 상당)와 시원한 음료 3천개(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각 읍·면은 배부받은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리고 열띤 응원전을 펼친 어르신들께 음료로 시원함을 선사했다.
마삼섭 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효사랑을 실천하고자 카네이션과 음료를 준비해 작은 정성이지만 좋아하시는 아버님, 어머님을 보니 기쁘다”며“어르신들을 섬기고 공경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지난 2014년 1월 설립된 이래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유산인 효 정신을 계승하고 경로효친을 실행하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현재 16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에 닭장떡국 제공, 장수부부 초청 위안행사, 홀로 사는 어르신 감성여행, 복지시설 건강음료 제공 등을 추진하며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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