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표고재배농가의 초기투자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6년도부터 강진군산림조합 조합원들에게 표고종균대금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표고종균 구입 조합원 150명에게 종균대금의 50%인 1천1백만원을 지원했다. 표고버섯은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면역력 강화에 좋을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은 대표 임산물로써 산주소득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표고버섯 종균을 매년 1월에 신청을 받아 검증된 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배양된 종균을 강진관내 버섯재배농가에게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종균대금을 지원받게 된 한 조합원은 버섯재배를 위해 초기투자비용이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한 조합원은 “조합에서 조합원환원사업으로 50%를 지원받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많이 덜게 되었다”며 “산림조합원에 가입하길 참 잘했다며 주변에 산주나 임업인이 있으면 산림조합원에 꼭 가입하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산림경영지도원 6명을 배치하여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고, 매년 산주 및 임업인 교육, 표고버섯종균대금 지원, 우수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 강진군인재육성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조합원과 강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업인안재해보험 보험료(자부담금)를 전액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을 강진군산림조합 기술지도과(430-5400)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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