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강진읍사무소 직원들이 영남지역까지 달려가 2017년 강진방문의 해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읍장을 비롯한 읍사무소 직원 25명은 강진군 홍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빠듯한 시간을 쪼개어 다녀왔다. 포항 호미곶·구룡포 일대와 경주 불국사·첨성대·안압지 일원, 울산대공원과 태화강십리길공원, 부산광역시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등 경상도 일대 관광지들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윤영갑 강진읍장은“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영남지역 주민들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직원워크숍을 겸해 동해안 지역으로 나서게 되었다”며 “전국에서 더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알고 찾아와 성공적인 강진방문의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제45회 강진청자축제, 강진만갈대축제, 남도음식문화축제 및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홍보를 위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강진 알리미 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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