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80여명의 전라남도 직공장협의회원들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는‘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매년 열리는 한마음 수련대회를 강진에서 개최했다.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열린 기념관에는 황금영 전라남도새마을회장, 강철호 전라남도직공장협의회장, 전남 시군에서 모인 80여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안병옥 강진부군수, 강성재 강진군지회장, 나금홍 강진직공장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후 회원들은 강진 문화탐방에 나섰다. 영랑생가, 금서당, 사의재를 둘러보고 가고싶은 섬 가우도를 걸었다. 강철호 도직장협의회장은“강진에서 한마음 수련대회가 열려 영광이다”며“강진은 경관이 아름답고 명소가 참 많다. 회원 상호간 화합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병옥 부군수는“강진을 찾아주신 전남 직공장 회원들을 환영한다”며“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직·공장 새마을운동협의회는 직장생활을 하는 새마을지도자의 모임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진군 직·공장협의회는 2016년 창립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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