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일정 시작
황주홍 군수 6일 10시 칠량면민과 대화
강진군에서는 칠량면을 시작으로 2009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갖는다. 오늘 9일에는 신전면이, 10일에는 강진읍이 갖게 된다.
6일 칠량면사무소에서 가진 칠량면민과의 대화에서 황군수는 인사말에서“1억 이상 농가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작년 기준 106농가에서 150 농가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전남도적으로 보아 나주, 고흥, 강진이었는데, 지금은 고흥을 능가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진 것은 행정력 집중을 통해 잘 사는 강진을 창출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제가 전국적으로 4% 마이너스를 가져왔고 수출 역시 33%가 격감되었지만 강진만큼은 성공적으로 끌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순천 서강진이란 말을 다시 들을 수가 있을 것이고 인구 또한 1%도 감소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칠량면민들은 자연부락의 불편사항을 건의했고, 회의가 끝나자 현장을 둘러보는 등 활발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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