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면이 지난 7일, 병영면 이장단 및 가족 등 45명이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여수시 일원으로 떠난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하반기 2017 강진 방문의 해 및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장단이 직접 강진군 홍보대사로 나섰다.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넘치는 이순신대교를 방문해 2017 강진 방문의 해 및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홍보물을 배부하며, 친절과 미소로 강진을 성공적으로 마케팅하는 데 단단히 한 몫 했다. 특히 2030 젊은 관광객들이 강진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및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철이 다가오면서 제2회 강진 갈대축제, 강진 케이팝 콘서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강진 케이팝 콘서트의 경우 광주·전남권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대형 콘서트인데다 TV에서만 보던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제2회 강진 갈대축제는 인생샷이라 불리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즐비해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장단들이 손수 나눠주는 홍보물을 받던 한 커플 역시 이번 케이팝 콘서트에 출연 예정인 워너원의 유행곡을 흥얼거리며 강진에 꼭 여행을 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하반기 2017 강진 방문의 해 및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와 동시에 이장단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구성원 간의 친목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동행한 황용식 병영면장은 “이장단 가족과 병영면 주요 단체장들이 함께한 이번 선진지 견학이 병영면 지역 리더들의 시야를 넓히고 면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재창출을 위한 밑바탕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2017 강진 방문의 해 및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면정 발전에 더욱 애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사진설명 : 강진군 병영면이 지난 7일, 병영면 이장단 및 가족 등 45명이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