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00만 향우의 친목단체인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23개 시군 사무총장 협의회(협의회장 임양환)일행이 2017년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틀간 고향투어 중 맨 마지막 방문지인 강진군에 들렀다.
재경 강진군향우회 차용수 사무총장의 안내로 강진군에 도착한 이들은 강진군청 미래산업과 송용섭 팀장, 양혜은 주무관의 환영을 받은 총장단 일행은 먼저 대구 고려청자박물관에 들러 이을미 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박물관의 전시물을 들러본 후 청자 판매장으로 이동, 청자를 구입한 후 강진읍 '둥지'라는 한정식집에서 점심을 마치고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를 둘러 본 후 병영으로 이동 병영성 방문과 하멜 기념관을 돌아 보고 서울로 귀가했다.
강진 방문결과 강진은 역시 '남도답사 1번지'라는 평과 함께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총장들이 많았다. 총장단 일행은 방문을 배려해준 군수님과 일요일 임에도 반갑게 맞아준 강진군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로 화답했다.
이에 앞서 23개 시군 사무총장단 일행은 담양군과 나주시, 영암군, 장흥군의 명소를 둘러 보았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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