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강진군협의회가 지난 26일 2017 남도 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의 협의회를 초청해 4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제18기 민주평통 통일자문회의가 출범한 이후 새로이 선출된 협의회장을 초청했다. 군은 강진군을 전국에 알리고, 팸투어 이후 강진 재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계획했다.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인 다산기념관, 가고 싶은 섬 가우도 트래킹,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한창 준비 중인 강진만 생태공원 등을 둘러보면서 강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민주평통 전남지역 이완식 부의장은 “강진군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관광자원에 큰 감흥을 느꼈고, 특히 가우도 트래킹과 강진만생태공원이 인상 깊었다”며 “가족과 함께 갈대축제 기간에 재방문하여 강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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