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학생들이나 젊은 직장인들 사이의 소통수단으로만 인식되어 온 SNS가 최근 사회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각 입후보예정자들 사이에서 크게 활용될 전망이다.
SNS는 일방향적인 단순한 소통방식이 아닌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유권자들의 반응을 바로바로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입후보예정자들 사이에서는 SNS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개인적인 일상 등을 공유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요즈음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기반 밴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도 과거 문자메시지로 인사말만 보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동영상, 사진 공유 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두희)에서는 소통하는데 편리하고 효과가 높은 SNS이지만 공무원 등의 SNS 활동 관련해서는 유의해야 할 사항이 많은 점에 주목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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