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자인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주)의 김호남 회장은 “강진골프장은 강진군의 관광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꿀 대형 사업임과 동시에 강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골프장 운영때 필요한 인력은 강진군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협조하겠다”고 그의 경영철학을 밝혔다.
최근 골프장 운영에 따른 농약사용에 따라 환경문제 등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골프장은 농약사용량과 잔류량에 대해 운영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매년 2회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으로부터 철저한 관리·감독을 받게 되고, 사용하는 농약 또한 저독성 농약만을 소량 사용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친환경 골프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갖고 운영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강진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 김 회장은 지난해 말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인근마을 15가구 어르신들에게 난방용 등유 300L를 지원했으며, 강진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앞으로도 강진을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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