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난 27일 강진읍 여성회관에서 2018년 상반기 여성 취미교실로 ‘2018 봄맞이 상차림 과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강진군은 여성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여성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8년 상반기 취미교실은 수요조사 결과 가장 인기가 많았던 요리 교실로‘봄맞이 상차림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만큼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봄맞이 상차림 과정은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화·수요일마다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운영한다.
취미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쉽게 배울 수 없는 여러 요리를 배워 가족들에게 내손으로 만든 요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이런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하다”며 만족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행복은 곧 가정의 행복이고, 가정의 행복은 온 군민의 행복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업과 취미, 건강, 문화 등 강진의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강진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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