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250여명의 강진군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강진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거행되었다.
이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에서 선발된 어르신들이 참석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농산물유통 특별위원장(이하 이 위원장)이 참여하여 노인일자리창출에 관한 에로사항 등을 귀담았다.
강진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31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로 인하여 강진군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이 “고생하네”라며 이 위원장의 손을 꼭 쥐었다. 이미 고생한다는 말 한마디로 충분히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13년 전 전라남도청 초대 노인복지과장을 맡았던 이 위원장은 노인복지의 달인, 행정의 달인이라고 불리울만큼 화려한 경력이 이를 뒷받침 한다. 현재 어르신들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따듯한 말한마디로 보이지 않은 마음이 전해졌다.
앞으로 이 위원장은 계속해서 강진군민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소통투어’를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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