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9일간 강진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조합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 3,303명중 1,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산림조합의 2017년도 운영성과 및 2018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교육도 동시에 실시하였다.
또한 강진군 산림조합은 산림사업, 신용사업, 장례식장, 주유소 운영 등으로 2017년 633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주유소 내에 목재펠릿 판매장 신축과 추모관(장례식장) 주변에 조경수를 식재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하는데 노력하여 군민 복지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7월 이전에 예정 신청사(임업인 커뮤니티센터)에는 임업인 단체 사무실과 임업인 교육시설 등을 갖춰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정보교류와 임업기술교육 등 임업기술지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 윤택 조합장은 “2017년도 조합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건의사항 등을 잘 듣고 조합 경영에 반영하여, 금년에도 더욱 성실히 사업을 실시하여 더 좋은 성과로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산림조합의 관내 읍면순회 조합원 만남의 시간은 3년 연속 해오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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